193회 노조방송 (현재 사측의 방영불가 입장으로 미방영된 상태입니다!) | 영상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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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연맹이 산별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금속연맹 산별완성위원회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단위노조 산별추진위원 약 200여명은 산별노조의 주요의제와 실천사업을 주제로 열띤 모듬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산별완성위원회 전체 결의대회를 열고 오는 6월로 예정된 산별전환을 힘차게 결의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제 산별노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동지들의 힘으로 금속산별 전환을 반드시 이루어 냅시다. 2. 현대차그룹 비자금 관련 소식 위기다, 돈없다, 임금 동결이다 겉으로 비상경영을 외치던 사측이 속으로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현대차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수백억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불법비자금의 액수도 점점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영진의 불법행위를 규탄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연초부터 비상경영을 들먹이며 조합원들에겐 고통분담을 요구하면서 뒤로는 조합원들의 피와 땀을 정몽구회장 일가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사용한 사측에 대해 우리 노동자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측의 비상경영이 거짓으로 드러난 이상 노동조합은 올해 임단협 투쟁을 어느 해보다 강고하게 진행 할 것입니다. 또한 두 번 다시 우리들의 피와 땀이 불법 비자금으로 둔갑하는 일이 없도록 불법 비리경영과 거짓선전으로 조합원들을 기만한 사측을 강력히 응징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노력의 대가 당당하게 투쟁으로 되찾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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