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방송
199회 노조방송 (사측의 방영불가 입장으로 미방영된 상태입니다!) 영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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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 12일 양봉수 열사정신 계승 결의대회 열려

지난 12일 정문 앞 열사광장에서 ‘양봉수 열사 정신계승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서영호, 양봉수열사 정신계승사업회와 노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열린 결의대회에는 약 400여명의 동지들이 참가해 열사를 추모하고 2006년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노동조합은 6월 13일 양봉수열사 분신 11주년 집회를 열어 조합원들과 함께 양봉수 열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양봉수 열사가 자신의 몸을 태운지 11년이 되는 해, 우리는 과연 양봉수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2. 5월 14일 대추리 범국민대회 열려

지난 5월 14일 평택 대추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회’가 노무현 정권의 원천봉쇄로 인해 약 200여명만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정부는 약 2만여명의 공권력을 동원해 대추리 일대의 모든 도로를 차단하고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의 대추리 진입을 막았습니다. 범국민대회 장소 진입이 막힌 참가자들은 본정리 4거리에 모여 정부의 대추리 폭력진압 사태를 규탄했습니다. 또한 전쟁의 위험성을 가중시키는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막아내고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투쟁 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싸움,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3. 2006년 임투승리를 위한 전조합원 출정식

2006년 임금협상 투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2006년 임투 승리를 위한 전 조합원 출정식을 열고, 2006년 임금협상 투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올해 임금협상투쟁은 사측의 비상경영 선포와 임금동결 선언, 경영진 비자금 문제로 인해 어느 때보다 조합원들의 비상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힘으로 2006년 임금협상 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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