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KBS스페셜 "얼굴없는공포 광우병" 영상실
| 조회수 2,080 | 172.31.3.195 Edge
한미FTA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보수언론에서 조차 한미FTA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한미FTA는 민중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KBS에 보도된 "얼굴없는공포 광우병"과 한미FTA는 충격 그 자체였다. 미국 수입쇠고기에는 프리온이라는 광우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프리온 단백질은 뇌,척수,소장에 축적되어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인간광우병에 걸리게 한다.
이 프리온 단백질은 끓여먹거나 구워먹어도 없어지지 않는다. 혹자는 말한다 . 수입쇠고기 안 사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이는 그렇지 않다. 한미FTA가 체결회면 미국산수입쇠고기가 마구 들어오게 되는데 개인이 이를 사 먹을 리는 없다. 하지만 단체급식은 막을 방법이 없다. 회사나 공공기관,학교 같은 단체급식에서 거부할 권리가 없기때문이다. 바로 미국이 노리는 것이 단체급식이고,우리는 이제 미국산 쇠고기를 강제로 먹을 수밖에 없다.
결국 미국산 쇠고기는 미국내에서 조차 외면당했다. 노무현 정부가 이러한 쇠고기를 수입해서 먹으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미쳐 죽으라는 이야기다. 부시의 정치적 입지강화와 미국 자본가의 이익을 위해 노무현 정부는 충견 역할을 자임했다. 이렇게 진행되는 한미FTA는 외교협상이 아니라 폭력 그 자체다. 우리는 한미FTA를 체결하려는 놈들에게 성난 민중의 힘을 분명하게 보여 민중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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