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또다시 느끼는...
| 서진상 | 조회수 2,468
어제 서울고등법원에서 효성언양공장 해고자들에 대한 해고무효소송 최종 선고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전원 기각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결코 만인에게 평등하지 않다는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속이 쓰립니다.
우리들의 힘이 미약하고 당장 아무것도 할수 없는 우리들의 처지가 서러울 뿐입니다.
3년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투쟁을 전개하면서 원직복직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있는 효성해복투 동지들의 실망과 허탈감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해복투 동지들이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힘내서 끝까지 투쟁하라고 "원직복직 투쟁가"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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