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늘 400%와 100만원, 학자금과 사회복지기금등에 대해 잠정합의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제 효성에서는 상여금 200% 삭감과 호봉제 폐지를 주장하는 사측의 제시안이 나왔지만 유령노동조합의 위원장이라는 작자는 묵묵부답입니다. 안된다고 말할줄도 모르고, 투쟁할 의지도 없고, 투쟁의 투자도 모르는 사람이기에 당연하다고 보지만 그 속에서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해야할 조합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이 아픔과 설움을 곱씹으며 언젠가 반드시 오늘의 복수를 하리라 마음먹으며 오늘의 울분을 가슴에 아로 새깁니다.
노래 부른 이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복수가"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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