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모 택시회사에서 택시를 몰고있는 서진상씨의 친구입니다. 서진상씨 집에 놀러왔다가 컴푸터 앞에 앉아있는 서진상씨에게 뭐하냐고 물었다가 이 방송을 듣고있는 친구의 소개로 이 방송을 들었습니다. 듣고나서 서진상씨와 이야기하다가 오래전에 서진상씨와 같이 소주한잔 했던 분이 이 방송에 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택시운전하면서 야간근무하는날은 민주&승리 대리운전에 들러 잠깐씩 쉬었다 갑니다. 대리운전하시는 해고자들이 저에게도 사무실 키를하나 복사해줬거든요. 언제든 편히 쉬어가라고 말입니다. 어쨌던 방송으로라도 다시 만나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예전에 고등학교때 별이빛나는 밤에라는 프로에 노래 신청하던 기억과 음악다방에서 쪽지에 노래 신청하던 기억이 새삼떠오릅니다. 그때이 기분으로 노래하는 신청합니다. 제 친구인 서진상씨와 효성의 해고자들이 힘들고 어려운조건에 있지만 힘내서 반드시 원직복직하시라고 신청합니다. 그런데 노래 제목이 뭔지 모르겠구요, 이런 노래 신청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이런 노래가사였는데 서진상씨와 효성의 해고자들이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으으로 신청합니다. 언제 서진상씨와 같이 소주한잔 합시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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