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2년전 내일
| 서진상 | 조회수 2,400
2년전 내일은 미군놈들의 장갑차에 우리의 꽂다운 두 여동생들이 처참하게 죽음을 당한 날입니다.
아직까지 효선이와 미순이의 원혼은 구천을 떠돌고 있을진데 이 놈의 수구보수 꼴통세력들은 주한미군이 이랔라크로 떠난다고, 주한미군 감축한다고 죽는다고 난립니다.
하기야 그들의 비호아래 호위호식하며 살아오던 그놈들에게 미군은 구세주이자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시켜주는 방패막이인데 그들이 떠나거나 줄어드는것을 목숨보다 더 소중한 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미군이야기 하자니 갑자기 기분이 않좋아집니다.
미군놈들이 이땅에서 완전히 떠나는 그날 효선이와 미순이도 하늘나라로 자유롭게 떠날것이라 믿습니다.
그날까지 우리들의 투쟁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주한미군 철거가"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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