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멈춰!
| 서진상 | 조회수 2,362
작년과 다르게 임단투 기간에도 소리방송을 계속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3년전 오늘의 새벽은 엄청 추웠던것 같은데 올해는 더위가 일찍오려나 봅니다.
지난 5월 25일에 파업 3주년을 맞아 13년 무쟁의를 깨고 파업을 선포했던 그날을 되새기며 효성에서 민주노조의 깃발을 휘날리는 그날까지 투쟁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하고자 대리운전도 문을 닫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조합원과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효성의 민주노조의 또다른 희망을 봅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효성의 민주노조를 바로 세우고 해고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조합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자본의 탄압이 아무리 우리들을 옥좨여오더라도 우리들은 찔기게 투쟁할 것입니다.
지민주의 "멈춰"를 동지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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