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들어라 양키야"
| 조합원 | 조회수 2,260
파병반대. 미국반대를 외치며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울산 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조합원들이 구름처럼 몰려온 것은 한마디로 감동이었습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 연대를 넘어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며 투쟁하는 현대자동차 동지들의 모습은 노동자는 하나라는 것을 일깨워 줌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임투가 끝이나고 현장은 더욱 어수선해지고 파병반대, 미국반대의 목소리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파병반대. 미국반대. 신자유주의반대 비정규직철폐가 임금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길 믿고싶습니다.

항상 맑은 목소리로 귀를 즐겁게 해주시는 김은정 동지와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시는 인테넷방송국 모든 동지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들어라 양키야를 부탁합니다.
희망새가 부른것 말고 예전걸루...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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